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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으로 세탁조 청소하는 방법 총정리(PART 2)생활 TIP! 2025. 3. 3. 22:49
3. 세탁조 청소 실전 꿀팁
위의 방법을 좀 더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세탁조의 청결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실전 팁을 알아봅시다.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세탁조 곰팡이와 악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청소 효과를 높이는 요령:
뜨거운 물 활용: 가능하면 고온(60℃ 안팎)으로 세탁조를 세척하세요. 뜨거운 물은 세제 잔여물과 곰팡이를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과탄산소다는 찬물에 잘 안 녹으므로 꼭 뜨거운 물에 사용해야 살균 및 세척력이 극대화됩니다. 단, 세탁기 부품이 손상되지 않을 온도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전 이물질 제거: 본격 청소 전에 세탁기 필터와 문 주변의 큰 때를 미리 제거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세탁기 문 패킹의 묵은 때를 칫솔로 문질러 빼내고 시작하면 세척 효과가 올라갑니다. 세제 투입구에 굳은 찌꺼기도 미리 빼두세요. 이러한 준비 작업을 하면 천연 세제가 오염 부위에 더 잘 닿아 깨끗하게 청소됩니다.
헹굼 충분히 하기: 청소 후에는 세탁조에 남은 베이킹소다나 식초 등의 잔여물을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에 헹굼 사이클을 1~2회 추가로 돌려주면 세척 후 남은 가루나 산 성분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탄산소다 사용 후에는 두 번 이상 깨끗한 물로 헹궈주세요.
환기 및 건조: 세탁조 청소를 마친 후 뿐만 아니라 평소 세탁 후에도 세탁기 뚜껑이나 도어를 열어 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내부 습기를 날려 보내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드럼 세탁기는 문을 활짝 열고, 통돌이 세탁기는 뚜껑을 열어 환기시킵니다. 가능하다면 세탁 후 1~2시간 정도 열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악취 제거 및 곰팡이 예방 습관:
사용 후 바로 관리: 세탁이 끝난 직후 젖은 빨래를 오래 방치하지 않고 바로 꺼내기만 해도 습기로 인한 곰팡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젖은 빨래가 세탁기 안에 오래 있으면 곰팡이냄새가 배고 세탁조에도 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세제 적량 사용: 세탁 세제를 권장량 이상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지나친 세제 사용은 헹굼 시 다 녹지 않고 잔여물이 세탁조에 남아 찌꺼기가 됩니다. 이런 찌꺼기는 곰팡이와 세균의 먹이가 되어 악취 원인이 되므로, 빨래 양에 맞게 적정량의 세제만 쓰는 것이 좋아요. 세제가 과다하게 남았다 싶으면 헹굼을 한 번 추가해주세요.
고무 패킹 및 투입구 주기 청소: 드럼 세탁기의 고무 패킹 속과 세제 투입구는 곰팡이와 때가 쌓이기 쉽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젖은 걸레로 패킹 속을 닦아내고, 투입구도 분리해서 솔로 씻어 말려주세요. 작은 노력이지만 냄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통세척: 앞서 언급했듯이 1~2달에 한 번은 세탁조 청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세요. 빈 세탁기에 뜨거운 물만 넣고 최고 온도 코스로 한 번 돌리는 것만으로도 살균에 도움이 됩니다. 귀찮지 않다면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소량 넣고 통세척 코스를 활용하면 금상첨화입니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세탁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수 필터 점검: 드럼 세탁기 하단의 배수 필터는 먼지와 실밥이 모이는 곳으로, 막히면 배수가 잘 안 되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배수 필터를 열어 이물질을 버리고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말려 다시 장착하세요.
통돌이의 경우 세탁조 안쪽의 망 필터를 자주 비워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필터를 깨끗이 유지하면 세탁 성능이 좋아지고 악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세탁조 청소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오랫동안 깨끗한 세탁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청소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키세요. 습기가 빠져나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청소 시 주의해야 할 점
친환경 청소라 해도 올바른 방법을 지켜야 세탁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들을 특히 주의하세요
강한 화학약품 사용 금지: 곰팡이를 없앤다고 해서 락스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식초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식초와 락스를 절대 혼합하지 마세요! 둘이 만나면 유독성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호흡곤란 등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합니다. 또한 드럼 세탁기 고무 패킹에 강한 산이나 신나 등의 용제를 사용하면 고무가 부식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친환경 청소에서는 이러한 강력 화학약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과도한 온도 주의: 세탁조 청소를 고온으로 하는 건 효과적이지만, 너무 높은 온도의 물(끓는 물 등)을 붓는 것은 피하세요. 세탁기 모델에 따라 권장 온도가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플라스틱 통이나 고무 패킹, 히터 등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 내외의 온수면 충분합니다. (일부 최신 드럼은 90℃ 삶음 세탁 코스가 있지만, 해당 기능이 없는데 임의로 끓는 물을 붓는 건 위험합니다.)
세탁기 모델별 유의사항: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가득 채워 불릴 때 넘치지 않도록 수위를 80~90% 정도까지만 채우세요. 너무 가득 채우면 교반 시 물이 넘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도어 틈으로 물이 새지 않도록 문을 닫은 상태에서 청소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사 설명서에 특정 청소법을 피하라고 되어 있는 경우 (예: 드럼에 구연산 사용 금지 등) 해당 지침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탁기 자체에 통세척 코스가 있다면 가급적 그 기능을 활용하고, 직접 청소할 때는 통세척 코스와 충돌하는 방법(예: 세탁물 넣기)은 피해주세요.
친환경 세제 과용 주의: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은 많이 넣는다고 더 깨끗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량 이상 넣으면 세탁기에 가루가 남아 오히려 또 다른 찌꺼기가 될 수 있고, 배수펌프 필터를 막을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식초)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혼합하면 거품이 많이 생겨 넘칠 수 있으므로 적정량만 사용합니다. 참고로 전문가들은 베이킹소다와 산을 동시에 섞는 것은 알칼리 세정력이 중화되어 효과가 떨어지므로 단계별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과탄산소다를 쓸 때는 충분히 녹지 않으면 흰 가루가 남을 수 있으니 미리 뜨거운 물에 완전히 녹여 투입하세요.
기계 손상 방지: 세탁조를 닦을 때 철 수세미처럼 날카로운 연마 도구는 사용하지 말기. 스테인리스 통이라도 긁히면 녹이 슬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나 헝겊, 사용하지 않는 칫솔 등을 활용하세요. 고무 패킹을 세게 잡아당기면 틀어질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배수 필터를 열 때는 반드시 남은 물을 받아낼 용기를 준비해 누수를 방지하고, 청소 후 필터를 제대로 다시 끼우지 않으면 물이 샐 수 있으니 확실히 조립해야 합니다.
과도한 청소 주기 지양: 청소를 너무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잦은 산성/알칼리 세제 사용은 오히려 세탁기 부품의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권장한 대로 4~8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평소 관리로 기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청소를 해도 곰팡이가 계속 심하게 나온다면 전문 업체에 분해 청소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몇 년 동안 누적된 두꺼운 때는 가정용 방법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무리하게 시도하다 기계를 망가뜨리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친환경 세탁조 청소를 하면, 세탁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면서도 환경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족의 청결과 안심을 위해 정기적인 세탁조 클리닝을 실천해보세요. 깨끗한 세탁기가 깨끗한 빨래와 건강한 생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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