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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소다! 생활 이용 꿀팁과 주의점 정리!생활 TIP! 2025. 3. 3. 20:26
탄산소다의 정의와 성분
탄산소다(Baking Soda)는 화학식 NaHCO₃인 탄산수소나트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소다라고도 부릅니다.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탄산소다입니다!!!!!!!!!!!!
세제소다는 종종 탄산소다라고도 불리며, 소다와 화학적으로 연관은 있지만 ( 소다를 가열하면 탄산소다가 됨) 그 세정력과 강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제일 서두에서 말씀드리면!
소다와 과탄산소다(표백제), 구연산(산성 세제)은 함께 섞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중화되어 세정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제발 유투브에서 섞어서 쓴다는 것에 속지마세요!!!
1. 탄산소다와 유사한 제품들의 차이점
소다와 함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사 제품들로 세제소다(세척소다), 베이킹파우더, 구연산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화학 성분과 특성이 달라 사용 용도가 조금씩 다르므로 구분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베이킹소다
(탄산수소나트륨) 약한 알칼리성 (pH 약 8)
세정: 기름때 제거, 과일 세척 등 산성 때 제거
기타: 냄새 탈취, 약한 연마/스크럽 식용 및 세정 겸용 (식품 등급과 세제용 구분)
금속·대리석에 장시간 사용 시 부식 우려, 과량 사용 시 피부 자극 가능
- 세제소다
(탄산나트륨) 강한 알칼리성 (pH ~11)
흰색 가루, 물에 녹으면 미끌거림 세정: 세탁 세제 보조제 (빨래 얼룩 제거, 물때 제거)
주방: 기름기 많은 조리기구 세척 (오븐, 팬 등) 비식용 (먹으면 안 됨)
소다보다 세정력 강함, 피부에 닿으면 자극 (사용 시 장갑 권장)
- 베이킹파우더
(혼합 팽창제) 약산성~중성 (이중발효형)
구성: 소다 + 산성분 + 전분 식용: 제과제빵 팽창제 (쿠키, 케이크 발효)
세정: (거의 사용 안 함) 소다에 산성 성분(주로 주석산 등)을 섞어 만든 완제품 팽창제
물과 열이 가해지면 CO₂ 발생하여 부풀림, 청소용으로는 부적합 (산과 염기가 함께 들어있어 효과 낮음)
- 구연산
(시트르산) 강한 산성 (pH ~1.5)
무색의 결정 또는 흰 가루 세정: 물때·석회질 제거 (욕실 찌든때, 커피머신 석회 제거 등)
살림: 세탁 유연제 대용(헹굼 시 첨가), 스테인리스 광택
식품: 신맛 첨가(음식의 산미 조절) 천연 과일산 (레몬 등 자연 존재)로 식품 및 세정 겸용
알칼리 때에 효과적, 기름때에는 효과 낮음
철제 금속에 부식 유발 주의, 피부에 닿으면 따가울 수 있어 장갑 권장
. 필요한 경우에도 한 가지를 사용한 뒤 충분히 헹구고 나서 다른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탄산소다의 다양한 생활 활용법
탄산소다는 식품 조리부터 살림 청소까지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만능 살림꾼”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데, 주요 활용 분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방 청소: 소다는 기름때나 음식물 얼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싱크대나 가스레인지 주변의 찌든 기름은 소다 가루를 뿌리고 스펀지로 문지르면 제거가 쉬우며, 냄비나 프라이팬에 눌러붙은 음식 잔여물도 소다와 물을 넣고 끓여 불린 뒤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 전자레인지 청소에도 활용하는데, 물 한 컵에 소다 한 스푼을 타서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내부에 생긴 수증기를 닦아내면 음식 때와 냄새가 제거됩니다
. 도마나 개수대 소독에도 소다를 뿌린 후 식초를 약간 부어 거품 반응을 일으킨 뒤 헹구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욕실 및 생활 청소: 욕실의 비누때, 물때 제거에는 소다 반죽이 도움이 됩니다. 타일 줄눈이나 세면대에 소다와 물을 1:1로 섞은 반죽을 발라두었다가 솔로 문질러 씻어내면 곰팡이 얼룩과 비누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변기의 찌든 때에도 소다를 뿌려두었다가 솔질하면 악취와 때가 줄어듭니다. 냄새 나는 배수구에 소다 한 컵을 붓고 식초를 부으면 거품과 함께 막힌 때를 어느 정도 분해하여 배수관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반응 후 뜨거운 물로 씻어내면 효과적). 다만 완전히 막힌 배수구를 뚫을 정도로 강력하지는 않으므로 가벼운 냄새 제거 용도로 활용합니다. 그밖에 은제품이나 주방 식기의 얼룩 제거, 탄 냄비 세척 등 연마제가 필요한 부분에 부드럽게 문질러 닦는 청소에도 두루 쓰입니다.
.세탁 활용: 소다는 빨래할 때 세제와 함께 넣으면 탈취와 세정력을 높여줍니다. 빨래 5kg 기준 소다 반 컵 정도를 세제와 함께 넣으면 땀 냄새나는 운동복이나 쉰내나는 수건 등의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 옷이나 알레르기 걱정되는 빨래에 화학 유연제 대신 마지막 헹굼물에 소다 약간과 구연산을 섞어주면 정전기 방지와 부드러운 향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 음식 냄새가 밴 행주, 걸레 등을 삶을 때 소다 한 스푼을 넣으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울이나 실크와 같이 단백질 섬유로 된 옷감에는 강한 알칼리성이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소다의 사용을 피합니다.
요리 및 음식 조리: 이름 그대로 소다는 베이킹(제과제빵)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팽창제입니다. 케이크, 쿠키, 빵 반죽에 소량 넣고 산(acidic) 재료(예: 레몬즙, 우유 등)와 함께 섞으면 반죽을 부풀게 해줍니다
. 또, 음식을 조리할 때 특유의 효능을 살려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육류 연육(연하게 하기): 고기 양념에 소다를 조금 넣으면 고기의 단백질 구조를 일부 분해하여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콩이나 채소 삶기: 콩이나 감자를 삶을 때 소다를 약간 넣으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빨리 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삶은 달걀을 삶을 때 물에 소다 한 꼬집 넣으면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다는 팁도 있습니다. 신맛 중화: 토마토 소스나 김치 등 산도가 강한 음식에 한 꼬집 넣어주면 신맛이 완화되어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짠맛이 느껴질 수 있으니 소량만 사용). 또한 소다는 식품 세정에도 활용되는데, 과일이나 채소를 소다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표면의 농약 잔여물과 왁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냄새 제거 및 탈취: 소다는 천연 탈취제로 유명합니다.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냄새 나는 곳에 두기만 해도 악취를 완화합니다. 대표적으로 냉장고 탈취 – 컵이나 그릇에 소다를 담아 냉장고 구석에 놓아두면 음식 냄새를 흡수해 혼합되는 냄새를 줄여줍니다. 신발장이나 옷장에도 작은 통에 담아 두거나, 신발 속에 밤새 뿌려두었다 털어내면 땀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쓰레기통 바닥에 뿌려 두면 쓰레기 냄새가 덜 나고, 애완동물 배변판에 조금 섞어 두면 냄새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베이킹소드를 물에 녹여 스프레이에 담았다가 커튼이나 패브릭 소파 등에 가볍게 분무하면 탈취 효과와 함께 약간의 살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나 담배 연기 등 냄새가 밴 컵이나 병을 씻을 때 소다로 문지르면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이렇듯 소다는 방향제 대신 무향 무독성 탈취제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피부 관리 및 개인 위생: 소다는 약한 연마성과 중화 작용을 이용해 피부 미용과 위생 관리에도 쓰입니다. 예를 들어 치아 관리로, 치약에 소다를 조금 섞어 양치하면 치아 표면의 플라크 제거와 미백에 도움이 됩니다
. 입 냄새가 날 때 소다 반 티스푼을 물에 녹여 입안을 헹구면 구취를 중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질 제거제로 활용하는데, 세안 시 세안제에 소다를 한 꼬집 섞어 부드럽게 문지르면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을 청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몸의 각질 제거도 욕조에 소다 반 컵 정도 풀어 목욕하면 피부가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연 탈취제(데오도란트) 로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소다를 소량 파우더처럼 발라두면 땀 냄새를 줄여줍니다. 발냄새 제거를 위해 족욕제로도 활용되는데, 따뜻한 물에 소다 2~3스푼을 녹여 발을 담그면 발의 각질과 냄새를 완화하고 무좀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 다만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소다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얼굴팩 등에 장시간 올려두는 것은 피하고 사용 후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응급 활용법: 가정에서 급할 때 소다가 응급 구원투수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벌레 물림이나 가려움 완화 – 모기나 벌에 물린 부위가 가려울 때 소다와 물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뒤 물린 곳에 바르면 산성 독을 중화해 가려움이 덜해집니다
. 옻에 올랐을 때도 같은 원리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미한 화상이나 일광화상 진정 – 피부가 따갑게 달아올랐을 때 소다 물로 적신 천을 대주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즉석 제산제 – 속이 쓰릴 때 소다 1/2작은술을 물에 타서 마시면 위산을 중화시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응급조치로 가끔만 해야 합니다).
. 작은 화재 진압 – 부엌에서 기름에 불이 붙었을 때 물을 부으면 위험한데, 이럴 때 소다를 불 위에 뿌리면 열에 의해 CO₂ 가스가 발생하면서 불꽃을 질식시켜 꺼뜨릴 수 있습니다. 베이킹파우더나 밀가루는 오히려 타기 쉬우니 절대 뿌리지 않습니다
. 바퀴벌레 퇴치 – 설탕과 소다를 1:1로 섞은 가루를 바퀴벌레가 다니는 곳에 놓아두면, 설탕에 이끌려 먹은 바퀴벌레가 소다 때문에 속에서 가스가 발생해 퇴치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이밖에도 가시나 가시박힌 가시를 뺄 때 해당 부위를 소다 푼 물에 담가두면 가시가 연해져 나오기 쉽다든지, 자동차 배터리 단자의 부식을 소다로 중화시켜 닦아내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사람들이 잘 모르는 유용한 활용 팁
.은제품 광택 복원: 은으로 된 주방 식기나 장신구가 검게 변색되었을 때, 소다와 뜨거운 물, 알루미늄 포일을 함께 이용하면 됩니다. 그릇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소다와 끓는 물을 넣은 뒤 은제품을 담그면, 화학 반응을 통해 은에 낀 황화물이 제거되어 다시 반짝이게 됩니다. 별도의 광택제 없이도 안전하게 은을 세척하는 방법입니다.
.스티커 자국 제거: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붙은 라벨 스티커를 뗀 후 끈끈한 접착제 자국이 남았다면, 식용유와 소다를 1:1로 섞어 만든 페이스트를 그 부분에 발라 둡니다. 몇 분 뒤 천으로 문지르면 끈끈이가 말끔히 지워집니다. 소다의 연마력과 기름의 용해력이 만나 접착제를 제거하는 천연 솔벤트 역할을 합니다.
.커피/차 얼룩 제거: 컵이나 텀블러에 남은 진한 커피, 차 착색 얼룩은 소다를 젖은 수세미에 묻혀 문지르면 쉽게 제거됩니다. 세제를 써도 남는 갈색 착색을 연마 효과로 없앨 수 있습니다. 또 뜨거운 물과 소다를 넣고 하룻밤 둔 뒤 씻어도 효과적입니다.
.화장실 배수구 청소폭탄: 배수구 냄새나 막힘이 심할 때는 소다 1컵을 배수구에 붓고, 따뜻한 식초 1컵을 천천히 부으면 거품이 일면서 오염물과 냄새를 중화합니다. 완전히 뚫어주는 용도는 아니지만, 일종의 거품 “폭탄”으로 배관 벽의 비누때와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 됩니다. 이 팁은 배관 청소업체도 권장하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세탁물의 노란땀 얼룩 제거: 흰 셔츠나 티셔츠 겨드랑이에 누렇게 남은 땀 얼룩에, 소다 3: 과산화수소 1: 물 2 비율로 섞은 반죽을 두껍게 바르고 30분 뒤 세탁하면 표백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다 단독으로도 약하지만 표백 효과가 있는데, 과산화수소와 섞으면 시너지로 완고한 얼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탄산소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소다는 비교적 안전하고 천연에 가까운 재료이지만,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재질별 주의: 소다는 약한 연마성이 있어 알루미늄, 양은, 도금된 금속 등을 문지르면 표면이 흐려지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은 소다와 반응하여 보호막이 손상되고 검게 변할 수 있으니 이러한 금속 조리도구에는 장시간 사용을 피하세요. 대리석과 같은 석회질 천연석에도 사용을 삼가거나 빨리 헹궈내야 합니다
. 대리석은 산에 약하지만 알칼리에도 오래 닿으면 광택이 잃어질 수 있습니다. 나무 가구나 바닥에 소다를 직접 뿌리면 입자가 남아 표면을 긁을 수 있으므로 물에 완전히 녹여 사용하거나 시험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접촉: 대부분의 사람에게 소다는 피부에 안전하지만, 민감성 피부의 경우 고농도로 장시간 접촉하면 빨갛게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 얼굴팩 등을 할 때 소다 단독으로 사용하지 말고, 짧은 시간만 적용한 후 충분히 헹궈냅니다. 소다로 양치할 때도 너무 세게 문지르면 치아 법랑질에 미세한 마모가 일어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사용합니다. 청소 시에도 손이 민감하다면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데 좋습니다.
과다 섭취 금지: 소다는 식용 가능하지만 많은 양을 먹거나 자주 먹는 것은 위험합니다. 위산 과다로 일시적으로 소량 먹는 건 괜찮지만, 이를 습관화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알칼리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히 혈압이 높거나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분은 소다에 나트륨이 많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어린이가 소다 가루를 장난삼아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세제용으로 판매되는 소다는 불순물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 혼용과 보관:
앞서 언급했듯 소다를 산性 세제(예: 구연산, 식초)와 동시에 혼합하여 사용하면 중화되어 효과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다와 식초 등을 섞으면 거품과 가스가 발생하므로,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면 압력이 차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뚜껑을 열어두거나 즉시 사용하세요. 소다는 습기를 잘 흡수하므로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굳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사용 중에는 습기가 없는 마른 스푼을 이용하고, 가능하다면 작은 봉지나 용기에 나누어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 환경 및 기타:
소다는 자연 유래 물질이라 환경에 비교적 무해하지만, 매우 많은 양이 하수로 흘러들어가면 수질 pH를 일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도는 큰 문제가 없으나, 찌꺼기는 물로 충분히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소다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고 해도, 불길이 큰 경우엔 즉시 119에 연락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탈취 목적으로 놓아둔 소다는 2~3개월에 한 번 갈아주어야 흡착 포화된 냄새 입자를 제거하고 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생활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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