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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차] 직장인 부부 5일 식단 추천![식단 1] 5일 식단 추천 2025. 3. 5. 23:00
1일차 (월요일): 닭가슴살 브로콜리 볶음 + 사온 반찬
- 메인 요리: 닭가슴살 브로콜리 볶음
- 재료: 닭가슴살(또는 닭다리살), 브로콜리, 다진 마늘, 양파, 소금·후추, 간장·굴소스(선택)
- 조리 팁
-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 소금·후추로 밑간합니다.
-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둡니다(전자레인지 이용해도 간편).
- 달군 팬에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닭가슴살을 넣어 익힙니다.
- 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브로콜리를 넣고 간장 혹은 굴소스를 취향대로 조금만 넣어 간을 맞춥니다.
-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 마무리합니다.
- 사올만한 반찬: 김치류, 콩자반, 오이무침 등 간단한 밑반찬 2~3가지
- 추천: 즉석밥 혹은 미리 해둔 밥을 곁들이면 식사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2일차 (화요일): 돼지고기 김치찌개 + 사온 반찬
- 메인 요리: 돼지고기 김치찌개
- 재료: 숙성 김치, 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 두부, 대파, 국간장·고춧가루(취향), 다진 마늘
- 조리 팁
- 냄비에 돼지고기와 다진 마늘을 먼저 볶아 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도록 합니다.
-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주다가 물을 붓습니다.
- 두부와 대파 등을 넣고,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고춧가루 등으로 맞춥니다.
- 한소끔 끓여 고기와 김치가 잘 익으면 완성.
- 사올만한 반찬: 계란말이(마트 또는 반찬 가게), 시판 무생채
- 추천: 김치찌개를 한 번에 넉넉하게 끓여 두면 다음 날 아침이나 또 다른 식사 때 부담 없이 데워먹기 좋습니다.
3일차 (수요일): 낙지볶음(오징어 대체 가능) + 사온 반찬
- 메인 요리: 매콤 낙지볶음
- 재료: 낙지(또는 오징어), 양배추·양파·당근 등 채소, 고추장·고춧가루·간장, 설탕(또는 올리고당), 다진 마늘·생강
- 조리 팁
- 낙지는 손질 후 먹기 좋게 자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두면 질기지 않게 익힙니다.
-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간장·다진 마늘·설탕 등)을 미리 섞어둡니다.
- 달군 팬에 채소를 먼저 볶아 어느 정도 익으면 낙지와 양념장을 넣고 재빠르게 볶습니다.
- 낙지가 너무 오래 볶아지면 질겨지므로 채소가 살짝 익은 다음에 넣고 빠르게 마무리하세요.
- 사올만한 반찬: 시판 콩나물무침, 알타리김치
- 추천: 낙지볶음 양념이 꽤 맵고 자극적일 수 있으니, 쌈 채소(상추, 깻잎 등)를 함께 사와서 곁들이면 맛도 좋고 속이 편합니다.
4일차 (목요일): 소고기 불고기 + 사온 반찬
- 메인 요리: 간장 소고기 불고기
- 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양파, 당근, 대파, 간장·설탕(또는 올리고당), 후추, 마늘, 참기름
- 조리 팁
- 불고기용 소고기에 간장·설탕·마늘·후추·참기름 등을 섞어 20분 정도 재워둡니다. (시간이 급하면 생략 가능)
- 팬에 양파·당근 등의 채소를 먼저 볶다가,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익힙니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마무리합니다.
- 사올만한 반찬: 상추나 깻잎, 쌈장(혹은 청양고추 다진 양념장), 포장 샐러드
- 추천: 상추쌈에 불고기를 싸먹으면 기름기를 덜 느낄 수 있고, 샐러드도 곁들이면 영양 밸런스가 좋아집니다.
5일차 (금요일): 새우채소볶음밥 + 사온 반찬
- 메인 요리: 새우채소볶음밥
- 재료: 냉동 새우(또는 새우살), 양파·파프리카·당근 등 채소, 달걀, 밥, 소금·후추, 간장(선택)
- 조리 팁
- 냉동 새우는 해동 후 물기를 꼭 제거해둡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먼저 스크램블합니다. 잠시 덜어둡니다.
- 같은 팬에 채소(양파, 파프리카, 당근)를 볶다가 새우를 넣습니다.
- 새우가 익으면 밥과 스크램블한 달걀을 넣고 소금·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 마지막에 살짝 간장을 둘러 풍미를 더해도 좋습니다.
- 사올만한 반찬: 마트에서 파는 미역국(파우치 제품 등), 김치
- 추천: 볶음밥은 한꺼번에 넉넉히 만들어 도시락으로도 활용하거나, 남은 재료는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른 날 재사용 가능합니다.
식단 활용 팁
- 주말에 미리 손질: 고기나 해산물은 1회분씩 소분해 냉동해두면 조리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 즉석밥 & 반찬 활용: 시간 절약을 위해 즉석밥, 파우치 국, 시판 반찬 등은 부담 없이 활용하세요.
- 양념장 미리 만들어두기: 고추장양념(고추장+고춧가루+간장+설탕+마늘 등), 간장양념(간장+마늘+참기름+설탕 등)은 미리 만들어두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뉴 변주: 낙지 대신 오징어, 닭가슴살 대신 닭다리살·소고기, 불고기를 돼지 불고기로 등 재료를 바꿔가며 활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3월 1주차 5일 동안, 간단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퇴근 후에 빠르게 메인 요리를 만들고 사 온 반찬과 함께 차리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거예요. 맛있고 든든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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